(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히트작 ‘던전링크(Dungeon Link)’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크라그마쉬의 신전’과 신규 외전 ‘사라진 사탕’ 등이 최초로 공개됐다.

또 장비 능력치 재조정과 함께 장비 도감 퀘스트를 추가하고, 부스트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최대 600칸까지 장비 가방을 확장하고, 영웅 초월을 개편하는 등 유저 플레이 환경과 편의성에 맞춰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던전링크는 게임빌과 미국 개발사인 Kong Studios(대표 Won)가 손잡고 선보인 스마트폰 게임으로 △한 줄 잇기의 퍼즐 △수집형 RPG △다양한 팀 조합을 통한 전략의 조화 등이 강점이다.

출시 1년 9개월 동안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 제휴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싱가포르 애플 앱스토어 퍼즐 게임 장르 매출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레이스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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