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TV, '개봉영화 시사회 안방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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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TV, '개봉영화 시사회 안방서 본다'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8.2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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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최초로 개봉영화 TV시사회 개최

영화 시사회를 안방에서 즐긴다?

KT(회장 이석채)가 IPTV 최초로 TV를 통해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쿡TV 프리미엄 시사회'는 그 동안 영화관에서만 열리던 신작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고객들이 집에서도 IPTV를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IPTV 최초로 시도된다.
 

▲ KT(회장 이석채)가 IPTV최초로 TV를 통해 개봉영화의 시사회를 진행한다.     © 시사오늘


KT는 '쿡TV 프리미엄 시사회' 1탄으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되는 김태희•양동근 주연의 영화 '그랑프리'의 시사회를 연다.

'그랑프리'는 경기 도중 사고로 말을 잃고 낙심하게 된 기수 주희(김태희 분)가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양동근 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그랑프리 우승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내용의 스포츠 드라마다.

마사회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이 영화는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양동근의 연기와 실감나는 말 경주 장면에 대한 기대로 벌써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쿡TV에서는 영화 개봉 전인 9월 10일과 11일에 독점적으로 IPTV 프리미엄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쿡TV 프리미엄 시사회 응모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쿡TV에서 '그랑프리' 관련 영상이나 주요 영화/시리즈 시청 시에 화면 상단에 노출되는 이벤트 응모버튼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에 SMS로 공지된다.

IPTV 시사회에 초대된 고객들은 9월 10일 오후 6시부터 9월11일 오후 12시까지 만 30시간의 기간 안에 '쿡 TV 추천> 쿡TV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KT는 시사회에 당첨되지 않은 지원자와 트위터, 페이스북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들 중 250명을 선정, 영화 개봉 후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 예매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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