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채종일 회장은 7일 전북지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과년도 사업 결과 분석 및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올해 우리에게는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실행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며 186만 전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기붕 건협 사무총장 역시 "이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려면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끈기,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 서로를 믿고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한국건강관리협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건협은 올해 국민 건강수명을 위해 △새로운 검사항목과 프로그램 개발 △지능형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환경 개선 △기생충병연구소 운영 △국내 최초 기생충박물관 개관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한편 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감염병연구소 소장, 대한기생충학회 회장, 대한의사협회 학술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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