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1만 세대 제일건설 아파트에 IoT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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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1만 세대 제일건설 아파트에 IoT 서비스 제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2.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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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제일건설과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선 오는 3월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제일풍경채' 1022세대에 홈Io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제일건설이 건설·공급하는 9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IoT@home)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씨브이네트는 통합 IoT 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를 함께 담당하고 제니스앤컴퍼니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공급하게 된다. 제일건설은 향후 신축 아파트에 IoT 월패드를 비롯한 차별적인 IoT 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제일풍경채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가 제일건설 아파트 입주민들의 삶을 한층 윤택하게 할 것"이라며 "특히 신도시 아파트 단지는 IoT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의 입주가 예상돼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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