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는 14일 양재동 더 케이 호텔에서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 서현재 한국 메세나협회 사무처장, 한지연 서울문화재단 실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드림그림 장학생, 임직원 엠버서더가 참석했다.
행사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물론 지드래곤, 다이나믹듀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진행해 온 킬드런 작가의 퍼포먼스 드로잉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이후에는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가 직접 올해 새롭게 드림그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드림그림 활동의 주제는 'Finding Yourself'로, 학생들이 보다 자기 자신에 집중해 '나'라는 사람을 작품에 투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방침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드림그림에 새롭게 들어온 학생들을 축하하고, 올해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오늘 발대식에서 전시된 작품은 인근 병원에 기부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전했다.
한편 한성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그림은 2012년부터 지속 실시되고 있으며, 2015년 장학생의 수를 40명으로 증원하는 등 학생들의 미술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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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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