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15일 서산지역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2017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토탈은 서산지역 고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 18명에게 각 300만 원씩 총 5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화토탈은 지역 상생과 우수 학생들의 학업을 돕고자 지난 2013년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총 82명의 학생들이 혜택을 입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지역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토대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적극 실천하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공헌활동"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토탈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반딧불이 공부방 사업 지원 △장애인과 독거노인 대상 대형 빨래 봉사 △따뜻한 밥차 기증 △김장 나눔 행사 △지역농산물 수매 △어촌 체험마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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