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뮤지컬 후원 통해 소아암 환자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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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뮤지컬 후원 통해 소아암 환자 돕기 나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2.16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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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뮤지컬 후원을 통해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들의 돕기에 나섰다.ⓒ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 후원을 통해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는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 이사장인 정흥채 씨가 출연하는 작품으로 임꺽정 사후 100여 년이 지난 후 세상의 불의를 참을 수 없어 임꺽정의 탈을 쓰고 사람들을 모아 전국의 탐관오리들을 벌하며 일어나는 일들을 탈춤과 꼭두극, 그리고 신체가면극에 국악을 접목시킨 뮤지컬이다.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해부터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소아암과 소아 난치성 환자 돕기 행사와 환자 쾌유를 위한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흥채 이사장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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