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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졸려 보이는 눈, 안검하수가 원인?
2017년 02월 17일 (금) 김진환 성형외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외과·성형전문의 김진환 성형외과 원장)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처럼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사람마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눈모양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눈과 눈 사이가 멀거나 처진 눈, 작은 눈, 비대칭 눈인 경우에는 눈성형 또는 눈매교정술을 통해 원하는 눈 모양으로 교정해줄 수 있다.

눈성형은 눈의 크기와 모양, 눈뜨는 근육의 힘, 눈꺼풀의 두께, 피부체질, 성형수술 유무에 따라 수술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선천적으로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안검하수인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부터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남성들의 경우 수술 후 흉터나 부기가 오래가지 않는 매몰법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때 안검하수 증상이 있다면 근본적 문제부터 해결한 후 쌍꺼풀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검하수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졸려 보이거나 피곤한 인상을 풍기는 것이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거나 시력저하와 같은 안과질환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자신이 안검하수인지 조차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안검하수 발생 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선천적 원인과 노화로 인한 후천적 원인 두 가지로 나뉘는데, 눈꺼풀을 올려주는 근육인 ‘상안검거근’의 힘이 약해지면서 눈이 반쯤 풀려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처럼 안검하수 증세가 있는 경우 이를 교정하지 않고 쌍꺼풀수술을 하게 되면 쌍꺼풀 라인이 풀어질 확률이 높아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수술과 다른 안검하수교정술

안검하수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안검하수 교정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먼저 해결해준 뒤 쌍꺼풀수술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줄 수 있다. 이때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앞트임이나 뒷트임 등을 병행하면 보다 크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

쌍꺼풀수술은 절개법과 매몰법으로 나뉘며, 눈꺼풀의 피부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 매몰법을 시행하면 쉽게 쌍꺼풀 라인이 풀릴 수 있으니 절개법을 시행하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양쪽 쌍꺼풀 라인의 위치가 달라 비대칭 현상이 발생했다면 기존의 쌍꺼풀 라인을 푼 후 다시 디자인해야 하며 모든 수술이 그렇듯이 처음부터 임상경험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눈성형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을 피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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