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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 ´육아상담소-발달´ 출간
초보 부모들의 육아 궁금증에 명쾌한 해답 제시
2017년 02월 20일 (월) 설동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아이를 처음 낳아 키우는 부모들은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렵다. 다른 또래 아이들에 비해 언어, 인지, 정서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모든 게 걱정스럽기만 하다.

이처럼 걱정 많은 초보 부모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가 생후 1년까지 아이가 거치는 발달 단계별로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명쾌한 해답을 주는 육아 지침서 ‘육아상담소-발달’을 최근 펴냈다.

   
▲ 서울아산병원 김효원 교수가 출간한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지침서 '육아상담소-발달'을 출간했다.ⓒ서울아산병원

이 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지난 10여 년간 소아청소년과 그 부모들의 심리를 상담하면서 들은 실제 초보 부모들의 고민과 걱정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신뢰도가 높으면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육아 의학 상담 백과’인 셈이다.

본문에서는 아이가 출생한지 1년까지의 기간을 3개월마다 나눠 각 발달 단계의 정상 범위와 아기마다 발달 속도가 다른 이유를 소개한다. 나아가 발달을 도와줄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양육법을 소개하며 초보 부모의 육아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아기가 침을 너무 많이 흘려요” 등 사소해서 어디에 조언을 구해야 할지 모르는 애매한 궁금증까지도 친절하게 풀어주고 있다.

이외에도 저자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초조해하기보다는 올바른 의학 상식을 가지고 아이가 스스로 성장하도록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저자 김효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마음의 문을 닫은 아이들이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며 세상과 소통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를 선택했으며, 현재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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