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02.93)보다 3.68포인트(0.17%) 오른 2106.61로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트럼프 정책 기대감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 국제유가 상승세 등의 영향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긍정적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228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89억 원, 2880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92%), 네이버(0.89%), 포스코(1.73%), SK텔레콤(1.54%), 한국전력(0.47%) 등이 상승했고, SK하이닉스(-0.59%), 현대차(-0.99%), 삼성물산(-1.59%), KB금융(-0.74%)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와 달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8포인트(0.17%) 내린 621.39로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46.1원)보다 3.5원 내린 1142.6원으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