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일본 최대 인터넷서비스 기업 라쿠텐과 업무협약(MOU)를 맺고 양국 간 골프부킹서비스, 골프여행상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라쿠텐이 보유한 일본 내 2000여 개 골프장에 대한 부킹서비스를 선별해 골프존필드부킹 사이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본 골프 관광객이 국내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향후 제주도 골프여행상품 정보를 라쿠텐 회원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체적인 제공 상품을 선별하는 동시에 부킹서비스 공동 개발 작업에 착수한다. 정식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중 론칭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존카운티는 라쿠텐과의 제휴를 통해 일본 내 골프부킹서비스 사업 확장과 양국 간 골프여행상품 판매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환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한국과 일본의 골프장 부킹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일본 인터넷서비스 1위 업체인 라쿠텐과 손잡았다"며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이번 업무협약이 한일 간 골프여행이 확대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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