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등 기아차 4개 차종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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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울 등 기아차 4개 차종 자발적 리콜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9.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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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총 1만8272대…'실내등 배선 용접 부위 불량'
기아자동차의 쏘울, 쏘렌토, 모하비, K7 등 4개 차종 1만8000여대가 리콜된다.
 
국토해양부는 1일 제작결함이 발견된 이들 차량 1만8272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문에 설치된 실내등의 배선 용접 부위 불량으로 실내등이 점등되지 않거나 배선 용접부위가 망가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대상차량은 쏘울이 5920대(생산기간 2009년9월17일~2010년6월8일), 쏘렌토가 4305대(2009년9월1일~2010년7월1일), 모하비가 1303대(2009년9월1일~2010년7월1일), K7(2009년11월21일~2010년7월1일)이 6744대다.
 
해당 차량의 소유자는 2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그 이전 수리를 한 경우 수리비용을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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