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BGF리테일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위스타트에서 'BGF 사랑의 학용품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발렌타인데이 기간 동안 CU에서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한마음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3곳의 위스타트 협력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이 새학기를 준비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이 날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C♥U 발렌타인 나눔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기부한 간식도 함께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2일간 100여 곳 CU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으로, 플러스원(+1) 증정 상품을 기부하면 아이들에게 고객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CU 새싹가게’,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CU 투게더’, 소외된 이웃에 생필품을 전하는 ‘CU 사랑의물품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송재국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사랑을 전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CU가 받은 사랑을 소외된 아동들에게 돌려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BGF리테일은 누구나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사회 조성에 일조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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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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