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패스웨이즈 투 프로그레스’ 프로그램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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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그룹, ‘패스웨이즈 투 프로그레스’ 프로그램 확대 추진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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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씨티그룹이 지난 3년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패스웨이즈 투 프로그레스(Pathways to Progress)’ 프로그램을 전세계 규모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패스웨이즈 투 프로그레스는 청년 취업 희망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만 16세~24세 청년 50만명에게 취업 훈련 및 일자리 기회 등을 마련해주는 것으로, 씨티그룹은 이를 위해 3년간 1억 달러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씨티그룹 직원 1만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청년들의 멘토, 코치, 롤모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코벳 씨티그룹 최공경영자는 “모든 청년들에게 공평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만큼, 씨티는 이러한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일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청년들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기여할 수 있는 경력을 쌓고 싶어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 인턴십 등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커리어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이 역량을 키워 취업을 하게 된다면 사회 전체를 이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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