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반대' 현대重 노조, 이틀째 전면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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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사 반대' 현대重 노조, 이틀째 전면파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2.24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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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이틀째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23일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8시간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의 분사 구조조정과 2016년도 임단협 협상 타결을 촉구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파업에는 1500명의 노조 조합원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사측은 800명으로 추산했으며 이날 파업에도 1000명 미만의 인원이 참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사측은 계획대로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를 4개 사업 부문으로 분할하는 계획을 상정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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