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문재인, 명확한 개헌 입장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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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문재인, 명확한 개헌 입장 내놔야"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2.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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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바른정당은 24일 "문재인은 질질 끌지말고 개헌입장을 내라"고 촉구했다.

이기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23일 바른정당은 분권형대통령제 개헌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도 비슷한 개헌안을 채택했다"며 "이제 남은 것은 민주당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현행 대통령제의 막장 드라마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면서 "문재인 후보는 본인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집착하여 정치개혁의 중요한 분기점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대선 전 개헌을 하기 위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민주당의 신속한 입장 정리를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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