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BMW 코리아는 BMW 뉴 5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BMW 코리아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 최고층(39층)에서 뉴 5시리즈 고객라운지를 운영한다.

고객라운지는 월요일을 제외한 총 18일간 4000명의 BMW 공식 딜러사 고객과 다양한 직종의 가망 고객들을 초청,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BMW 공식 딜러사로 문의 하면 된다.

특히 BMW 코리아는 39층에 차량 2대를 전시하기 위해 각 차량마다 2만5000여 개에 달하는 부품의 분해와 재조립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들은 오는 2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장 방문없이 BMW 뉴 5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사이트도 운영된다. 고객들은 사이트 클릭 순간부터 3D영상으로 구현해 낸 '프라이빗 쇼케이스'를 통해 차량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디자인, 차량에 적용된 혁신적인 기능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BMW 코리아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4일간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수입차 사상 최대 규모로 뉴 5시리즈의 고객 출고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에 진행한 사전계약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시간대별로 12명에게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차량 전달에 앞서 차량 상품 설명과 트랙 주행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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