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 24일 프로축구 K리그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발표 이후 선수들과 PB간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기본적인 수신상품 내용부터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까지 다양한 질문들과 함께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기호 KEB하나은행 평창동 골드클럽 PB팀장은 "이번 설명회는 평소 자산관리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에서 2017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KEB하나은행을 선택한 만큼 선수들의 평생 금융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20년째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으로 축구발전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축구연맹소속 22개 K리그 구단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테크 설명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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