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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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트리 오브 세이비어´ 개발사에 전략적 투자 실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2.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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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넥슨이 게임개발사 IMC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IMC게임즈 공식 CI

넥슨이 게임개발사 IMC게임즈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IMC게임즈의 기존 지분을 넥슨이 매입하는 구주 인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03년 4월 설립된 IMC게임즈는 유명 프로듀서 출신 김학규 대표를 주축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등 특유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화풍을 자랑하는 명작 온라인게임을 다수 선보인 회사다.

넥슨은 이번 투자를 통해 IMC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퍼블리싱과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모바일 리메이크’의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까지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넥슨 박지원 대표는 “경쟁력있는 파트너사인 IMC게임즈와 한층 깊게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개발부터 퍼블리싱까지 상호 강점을 결합해 양질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학규 IMC게임즈 대표 역시 “넥슨과의 파트너십은 모바일 신작 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라이브개발에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2015년 12월에 오픈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동화적인 그래픽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능력을 세밀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직업 성장 시스템과 방대한 스케일, 높은 자유도가 특징인 오픈 월드 MMORPG 게임이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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