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6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금융교육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감원이 추진하는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과제’ 중 하나다.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합리적 소비 습관 배양을 위해 전국의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4만 5850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전국 단위 557개 학교와 446개 영업점이 결연해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측은 "1사1교 금융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어엿한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금융교육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외에도 임직원 강사가 청소년, 사회초년생, 주부, 실버계층, 군인 등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KB스타 경제교실’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