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86.4%의 분양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현재 분양대상 면적 111만7천550㎡ 중 96만5천623㎡가 분양돼 현재 86.4%의 분양 성과를 보이며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골프장 부지와 여관, 펜션, 상가 부지 등 소형 부지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대형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등 중·대형의 잔여부지에 대해서는 지난달 초 추가 분양공고를 낸 상황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대일 내장산골프장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토공 및 배수처리 시설과 수목이식 작업 등 골프장 부지 전체 지반정리 작업이 공정률 12%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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