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전용 통합청구서 신청시 할인혜택 제공
유무선 통합 할인 요금제 '온국민은요'를 선보인 LG U+가 유무선 통합 청구서를 도입한다.
LG U+ (부회장 이상철)는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의유선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 청구서를 합친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9월 청구서부터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합 이메일 청구서 도입으로 고객들은 각각 다른 날에 발송되는 청구서에 대한 총 이용요금과 유·무선서비스 각각의 이용내역 및 사용요금을 한번에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나 은행 자동이체 등의 기존 납부방법은 그대로 유지, 원하는 서비스별로도 각각 요금을 납부 할 수 있게 됐다.
이메일 청구서는 분실이나 오배달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이 적고, 종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보호 및 자원 절약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LG U+는 전망했다.
한편,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무선 서비스의 경우 매월 15건의 무료문자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유선 서비스는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통합 이메일 청구서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10, 혹은 휴대폰에서 114)나 LG유플러스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15일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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