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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우아하게~ 스포티하게"…BMW 7세대 5시리즈
2017년 03월 06일 (월)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BMW 뉴 5시리즈 외관 모습. ⓒ BMW코리아

BMW의 주력 모델인 5시리즈가 7세대까지 진화했다.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9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 5시리즈는 7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귀환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뉴 5시리즈를 2만 대 이상을 판매, 벤츠의 E-클래스에게 뺏겼던 국내 수입차시장 톱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밝혀 프리미엄 중형차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시승한 차량은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로 첫인상부터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함께 느껴졌다. 특히 차체 옆면의 스웨이지 라인은 뒤로 갈수록 점차 솟아오르는 형태를 띠며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내뿜었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더욱 다이나믹한 외관이라는 인상을 준다.

차체크기는 커지고 무게는 줄었다. 전장 4936mm, 전폭 1868mm, 전고 1479mm, 휠베이스 2975mm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각각 29mm, 8mm, 15mm, 7mm 늘었다. 공차중량은 최대 115kg까지 줄었다.

시승코스로는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에서 출발해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브 센터까지 약 75km 구간.

   
▲ BMW 뉴 5시리즈의 넓어진 실내 공간. ⓒ BMW코리아

넓어진 실내 공간은 안락함을 선사했다. 또한 기존보다 70% 넓어진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윈드스크린에 속도와 내비게이션, 반자율주행시스템 작동 여부 등을 보여줘 전방 도로에 집중하면서 운전할 수 있게 한다.

고속구간에서의 정숙성도 압권이다. 시속 180km 가까이 몰아붙였지만 타이어 소음과 바람 소리가 효과적으로 차단돼 주행 소음을 느끼기 힘들다.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창밖의 풍경이 빠르게 스쳐 가지만 차 안은 평온하기만 하다.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체험한 서킷 주행은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이었다. 비로 젖은 노면이었음에도 흔들림 없는 주행 감각을 선사했다. 직선주로에서 풀로 밟을 때도, 코너링에서 급격한 핸들링을 할 때도 흐트러짐이 없었다. 브레이크에 바로 반응하면서도 차체는 안정적이다.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레이더를 이용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앞차와의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조향과 가·감속, 제동을 한다. 차선을 이탈했을 때는 차선 변경 시스템이 작동해 경고와 함께 스티어링 휠이 움직여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왔다. 이외에도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후방 접근 경고 기능 △충돌 회피 보조 등은 시승 내내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했다.

전체적으로 이전 세대보다 진일보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세련된 외관과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장치, 주행의 즐거움까지 고루 갖춘 뉴 5시리즈는 기존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BMW 7세대 뉴 5시리즈. ⓒ BMW코리아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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