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신한카드는 7일 신임 임영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임사장은 취임 첫 경영철학으로 3CS를 제시했다. 3CS는 △차별화된 창의 (Creative) △혁신적인 변화(Change) △막힘없는 소통(Communication) △끊임없는 학습(Study)을 의미한다. 고객과 직원만족을 실현해 1등을 넘어 '차별화된 Only 1'으로 도약하는 'Big to GREAT'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경영방침으로 5가지 △디지털 퍼스트 △'글로벌 비즈니스'와 '신사업 육성' △시장과 환경이 변화하는 방향을 예측하는 혜안 △직원과 조직이 함께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신한카드 △신한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을 제시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의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우리가 만들어내는 신한카드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저와 함께 신바람나게 뛰어보자"는 말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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