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KB손해보험은 요양서비스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 및 서울성모병원과 3자 간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와 KB골든라이프케어는 차별화된 보험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요양 사업의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양태훈 KB골든라이프사장,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이 참석했다.  

양 KB손보 사장은 "서울성모병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은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서비스 제공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로 의료와 보험 융합서비스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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