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4억여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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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4억여원 기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3.08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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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8일 오전 9시 명동 본점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4억30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올리브영은 8일 오전 서울 명동 본점에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에 4억3000여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샨타 레트나싱엄 유네스코 민간사업협력국장과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유엔이 세계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로 개발도상국 소녀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유네스코에 전달한 기부금은 올리브영이 지난 한해동안 진행한 소녀 교육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금액이다. 이번 기부금은 매월 진행되는 ‘올리브영 데이’ 기간에 적립된 CJ ONE 포인트,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 수익금 일부 및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영상인 ‘뷰티풀 마인드, 뷰티풀 체인지’를 공개하며 진행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조성됐다.

유네스코 소녀교육은 CJ그룹이 유네스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펼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병록 CJ올리브네트웍스 경영지원담당은 “유네스코 소녀교육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고 동참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로 뜻 깊은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올리브영은 개발도상국 소녀들이 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여성으로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즐거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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