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한화테크윈은 지난 7일 육군 제26사단에서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와 신인호 육군26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군진담 행사의 협약식과 사랑의 독서카페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취군진담은 한화테크윈 임직원이 취업을 준비하는 군 장병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화테크윈의 인사팀 채용 담당자와 군 간부 출신 직원, 26사단을 전역한 직원 등이 멘토로 참여하며 취업 전문 강사의 특강도 병행된다.
취군진담의 구체적인 활동으로 한화테크윈 임직원은 군 장병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지도·첨삭하고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군 장병은 한화테크윈 사업장을 찾아 업무 소개 듣고 다양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이날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 26사단 장병은 "요즘 취업빙하기라고 불릴 정도로 취업이 어려운데 한화테크윈 직원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제 업무 프로세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사랑의 독서카페 사업에 참여해 육군에 독서카페 3개 동과 도서 등을 기증했으며 이날도 독서카페 1개 동을 26사단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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