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대한통운, 해외물류기업 M&A 본격화…글로벌 부문 ‘급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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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CJ대한통운, 해외물류기업 M&A 본격화…글로벌 부문 ‘급증세’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7.03.08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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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CJ대한통운이 해외물류기업 M&A를 본격화 하며 매수 의견이 유지됐다.

8일 오후 3시 15분 현재 CJ대한통운은 전날 대비 6000원(3.73%) 상승한 1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해외물류기업 인수와 연결재무제표 편입으로 매출액이 확대되고 수익이 개선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동사는 지난 2013년 중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지에서 M&A로 덩치를 키워왔으며, 최근에는 베트남 1위 물류업체인 ‘제마뎁’ 인수를 협상 중으로 알려져 아시아 역내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증권업계에서는 CJ대한통운이 중장기 측면의 메가 M&A를 시행하고 수송 효율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해 양호한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향후 CJ대한통운의 영업실적은 글로벌부문 급증세가 예상되며, 계약물류와 택배부문도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2017년 부문별 매출액과 부문별 매출총이익률 모두 크게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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