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안전생산본부에서 임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도 몸짱, 직원도 몸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 직원과 협력 업체 직원 중 희망자 490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4개월간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자체적으로 건강 관리에 나서며 이 기간 동안 회사에서는 저염식 식단을 제공하고 금주 캠페인도 진행한다.
현대오일뱅크는 시행 전후 체지방률을 비교해 개선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호텔 숙박권과 주유상품권 등을 포상할 계획이다.
유필동 현대오일뱅크 상무는 "직원들 건강이야말로 공장 안전과 가장 부합되는 요소"라며 "운동과 자기 관리를 통해 개인 건강도 지키고 업무 능률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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