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신모(35)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 50분께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인 김모(56) 경위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을 휘르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신씨는 당시 음주측정 결과 0.030%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추후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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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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