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두산중공업은 지난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에서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을 갖고, 총 29종, 5700여 권의 참고서를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초·중학생 180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창원지역 자매결연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81곳에 참고서 지원이 이뤄졌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011년부터 7년째 매 학기 아동복지시설에 학습 참고서를 지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전달된 도서는 4만여 권에 이른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종근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매 학기 참고서를 지원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빈 두산중공업 CSR팀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아동에서 청년에 이르는 인재의 성장과정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이 드림(M.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단 운영, 아동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