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황교안, "치안유지…불법행위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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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황교안, "치안유지…불법행위 강력대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3.1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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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도심 집회가 격화되고 있는 것에 대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집회에서 두 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다수 발생해 참 안타깝다"며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치안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사회질서의 안정적 유지와 국민 생명보호에 최우선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법무부, 경찰 등 관계기관은 이번 탄핵결정을 계기로 대규모 도심집회가 격화돼 충돌, 폭력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집회를 관리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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