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하만·반도체 호황 기대감…최고가 ‘경신’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특징주] 삼성전자, 하만·반도체 호황 기대감…최고가 ‘경신’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7.03.13 14: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를 완료한 것에 이어 반도체 부문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코스피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최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후 2시 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5000원(1.74%) 오른 20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역대 최고가 203만1000원을 경신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이미 203만1000원을 돌파했던 삼성전자는 오후 상승폭을 키우면서 한때 204만9000원까지 올라 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전장기업인 하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하만 인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부문에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신증권 김경민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시설투자 속도를 탄력적으로 조절한다면 연간 영업이익 50조원 수준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