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화이트데이 맞아 꽃다발·플라워박스 등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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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화이트데이 맞아 꽃다발·플라워박스 등 판매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7.03.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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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aT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꽃다발과 플라워박스 등을 판매한다. 사진은 aT에서 판매 중인 미니장미 '자나'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 화훼사업센터 지하 꽃상가에서 화이트데이를 맞아 꽃다발과 플라워박스 등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화이트데이 상품으로는 장미, 리시안사스, 라넌큘러스 등으로 만든 꽃다발 또는 꽃바구니, 플라워 박스 등이 있다. 크기와 꽃 종류에 따라 3~5만원 내외의 가격대에 구입 가능하다.

특히, 연분홍색의 미니장미인 ‘자나’ 품종은 특유의 빈티지한 색감과 ‘끝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젊은 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자나’의 경우에는 생화 관상기간이 지난 후에도 드라이플라워로 건조가 수월해 활용도가 높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고가의 선물도 좋지만 값싸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미 꽃 한 송이로 화이트데이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기 소비부진과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위해 우리 생화로 만든 꽃 상품을 이용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aTium(화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매장에서는 고객이 직접 고른 꽃으로 만드는 꽃다발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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