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公,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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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公,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 초청 간담회
  • 정은하 기자
  • 승인 2017.03.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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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은하 기자)

▲ 인천지역 컨테이너 선사 소장단과 구호를 외치는 IPA 남봉현 사장(하단 가운데)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14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컨테이너선사 인천지역 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컨테이너선사 인천소장단과 만남을 가졌다.

남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하는 컨테이너 선사와 물동량 증대를 위해 매진하는 소장단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첫인사를 전했다.

IPA는 간담회에 참석한 인천지역 소장단에게 올해 전면 개장하는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에서 추진 중인 서비스 개선 사항과 인천항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지원 계획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에는 IPA 운영본부의 각 팀장들이 참석해 소장단이 제시한 의견을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해운시장 전망과 각 선사의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인천항 서비스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교환하고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남 사장은 “인천항을 이용해 주신 여러 고객선사의 도움으로 지난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대비 12.7% 증가한 268만TEU를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300만TEU 목표를 틀림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담당업무 : 공기업과 재계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變係創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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