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IBM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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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IBM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 모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3.1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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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 C&C는 안정옥 사업대표가 19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IBM 인터커넥트(InterConnect) 2017에서 IBM의 본사 고위 관계자를 만나 ‘클라우드 기반 미래 성장 사업 및 글로벌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헤 8월 오픈한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에서 SK C&C Cloud Z(클라우드 제트)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글로벌 융합 물류 통합 솔루션 KEROL(케롤)과 국내 강소SW 기업이 개발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글로벌 확산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SK C&C의 글로벌 융합 물류 솔루션 KEROL(케롤)을 글로벌 물류 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견인하는 핵심 SaaS 상품으로 키우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ERP(전사적 자원 관리, Enterprise Resources Planning) △데스크톱 가상화 △IoT 등의 분야에서 국내 강소 SW 기업의 SaaS발굴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글로벌 진출 시 현지 상황에 맞는 서비스 개발 플랫폼으로 IBM 블루믹스 PaaS 활용도 협의 대상이다.

앞서 SK C&C는 지난해 11월 홍하이 그룹 팍스콘의 물류 자회사인 저스다(JUSDA)와 글로벌 융합 물류 전문 합작 기업인 FSK L&S을 설립하면서 KEROL(케롤)을 시장에 첫 소개했다.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 50여개의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연동돼 있어 SK C&C Cloud Z(클라우드 제트) 서비스를 통해 세계 곳곳의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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