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코스피가 나흘만에 소폭 하락했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33.78)대비 0.78포인트(0.04%) 떨어진 2133.00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큰 폭의 등락 없이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03억 원, 850억 원을 매수한 반면 기관이 2599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8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4.50%), 증권(0.86%), 전기가스(0.56%)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1.45%), 운수창고(-0.94%), 유통(-0.8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0.10%(2000원) 올라 20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밖에 현대차(0.34%), 한국전력(0.82%), 네이버(0.61%) 등이 상승한 반면 SK하이닉스(-2.98%), KB금융(-0.39%), 신한지주(-0.60%), 현대모비스(-1.42%), 포스코(-0.89%) 등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14.12)보다 5.44포인트(0.89%) 떨어진 608.68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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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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