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우리은행 빅데이터 구축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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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우리은행 빅데이터 구축 우선협상자 선정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3.16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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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 CNS는 금융권 최초로 발주된 빅데이터 구축 사업인 우리은행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도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금융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LG CNS

LG CNS는 금융권 최초로 발주된 빅데이터 구축 사업인 우리은행 빅데이터 분석 인프라 도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며 금융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우리은행 빅데이터 사업은 약 4개월에 걸쳐 구축된다. LG CNS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올해부터 본격 발주될 금융 빅데이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이번 LG CNS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은행 내부 대량의 거래 데이터로 고객의 금융 패턴을 발견하고 SNS 등 외부 소셜 빅데이터를 통해 최신 금융 트렌드와 고객의 관심사를 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내부 사용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공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구축됨으로써 대고객 마케팅 및 대출 심사 등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LG CNS는 지난 2013년부터 금융 빅데이터 사업 수행을 통해 확보된 역량을 기반으로 빅데이터 로드맵을 제시함으로써 이번 사업에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고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2012년 빅데이터 전문조직을 신설해 컨설팅부터 기술 및 분석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mart Bigdata Platform) 등 자체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금융 빅데이터 사업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LG CNS 금융 빅데이터 사업은 △고객의 정보분석전문가 육성에서부터 △내부 직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중심의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하고 △상품개발, 영업, 상품추천에 이르는 마케팅 영역과 부실대출 심사 등의 리스크 관리 영역까지 금융 업무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성 LG CNS 금융/공공사업부 전무는 “LG CNS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물론 나아가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서비스 영역까지 선제안함으로써 2017년 금융 빅데이터 사업 석권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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