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박근혜 씨의 파면으로 정국이 조기대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내 분양시장이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건설사들이 조기대선을 피해 공급 시점을 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3~4월 중에 분양물량이 몰릴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17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청약접수 7곳(총 3653가구)이 3월 4주차에 예정돼 있다. 둘째 주보다 2곳 많고, 공급물량은 1000여 세대 이상 늘어난 규모다.
△3월 21일
-경기 화성 동탄면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아이파크(뉴스테이)', 총 774가구, 전용면적 74~84㎡, 건설사 현대산업개발
△3월 22일
-충남 보령 명천지구 '금성백조보령예미지(B3블록)', 총 480세대, 전용면적 66~84㎡, 건설사 건설사 금성백조주택
△3월 23일
-경기 용인 기흥 영덕동 기흥힉스도시첨단산업단지 '기흥 힉스유타워', 총 230세대, 전용면적 59㎡, 건설사 롯데건설
-광주 남구 효천지구 '광주 효천 시티프라디움(B2블록)', 총 1164세대, 전용면적 84㎡, 건설사 시티건설
-광주 동구 산수동 '무등산광신프로그레스', 총 335세대, 전용면적 84㎡, 건설사 광신종합건설
-강원 강릉 입암동 '입암동 강변 코아루 오투리움', 총 427세대, 전용면적 59~79㎡, 건설사 한국토지신탁·세원건설
-강원 동해 발한동 '동해 KD 아람채', 총 243세대, 전용면적 70~84㎡, 건설사 KD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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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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