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제철은 17일 인천 올림포스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
특히 이날 주총에서 현대제철은 강학서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이 확정지었다. 강 사장은 1955년 생으로 영남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대로템 부사장, 현대제철 부사장,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더불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의결에 따라 보수 총액 한도는 지난해 100억 원에 이어 올해도 100억 원으로 동결 책정됐다.
한편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은 이날 주총 의장을 맡아 인사말을 전하며 "외형적 성장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주주 이익과 국가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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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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