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전국 1010여개의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개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머그 및 텀블러 26종과 함께 음료 3종, 푸드 4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벚꽃이 만개한 풍경의 낮과 밤을 분홍 빛, 보라 빛으로 표현한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플레이트 등 총 26종 상품을 출시한다. 활짝 핀 벚꽃나무를 멀리서 봤을 때 뭉게구름과 같이 연출되는 장면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텀블러에 LED조명을 삽입한 신개념 ‘LED텀블러’를 선보인다. LED텀블러는 벚꽃이 흐드러진 밤의 풍경을 표현했으며 텀블러 바닥면의 스위치를 켜면 하단에서 빛이 은은하게 깜빡이며 시각적인 화려함이 배가된다.
이와 함께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음료’ 3종을 내놓는다. 이중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음료는 신규음료로, 달콤 쌉싸름한 그린 티와 달콤한 딸기와 벚꽃 느낌이 한데 어우러진 차가운 음료다.
이밖에 ‘봄날 케이크’, ‘봄날 마카롱’ 등 푸드도 준비돼있다. 스크램블 에그, 콜리플라워, 루꼴라와 치즈 등을 잡곡빵에 넣은 ‘에그&콜리플라워 샌드위치’,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크림으로 만든 데니쉬 ‘피스타치오 트위스트’도 함께 출시한다.
최희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벚꽃 첫 개화가 평년보다 조금 이른 3월 20일로 예보돼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산뜻한 봄날에 스타벅스에서 분홍 빛 벚꽃 향연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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