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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리점에 ´포켓몬 GO´ 對戰 체육관 생긴다
2017년 03월 20일 (월)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SK텔레콤은 세계적인 위치기반 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GO' 공동제작 사 나이언틱(Niantic), ㈜포켓몬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포켓몬 GO 공동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

포켓몬고 이용자끼리 대전을 벌이는 체육관이 SK텔레콤 전국 대리점에 생긴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전국 4000여 곳의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은 오는 21일부터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게임 속 AR 공간에서 포켓스탑(포켓몬을 잡는 몬스터볼 등 필수 아이템을 획득하는 장소), 체육관(이용자끼리 포켓몬으로 대전을 벌이는 장소)으로 바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포켓몬 GO' 공동제작사 나이언틱(Niantic), ㈜포켓몬코리아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용자는 포켓스탑, 체육관을 찾기 어려워 게임 이용에 제한이 많았지만 전국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SK텔레콤은 나이언틱과 함께 SK텔레콤 고객에게 오는 6월말까지 포켓몬 GO 게임 이용 중 발생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게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에 필요한 데이터는 제외된다. 포켓몬 GO 주요 이용자인 청소년 고객은 보통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 데이터 소진에 민감하므로 상대적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포켓몬 GO 게임 아이템을 처음 구매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100포켓코인(한화 1210원, 부가세포함)' 증정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는 2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선착순 3만명 신청 시 조기 종료되므로 이벤트페이지에서 종료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게임 내 포켓코인 구입 메뉴로 들어가 결제 수단 중 내 SK텔레콤 계정에 대금 청구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포켓몬 GO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들고 걸어 다니며 화면 속에서 출몰하는 포켓몬을 잡는 게임으로, 최근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6억5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국내에선 지난 1월 출시 후 80종 이상의 포켓몬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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