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방문 안철수, "본선에서 이길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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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방문 안철수, "본선에서 이길 자신 있다"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3.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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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 안철수 후보가 오는 25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호남을 찾았다.ⓒ뉴시스

안철수 후보가 오는 25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호남을 찾았다.

안 후보는 21일 "저는 본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오전엔 전북 무주와 남원을, 오후엔 광주를 방문하는 등 광주·전남·전북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호남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후보는 또한 현지 지역위원장과 시·도의원, 공무직 근로자, 노인 계층을 면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전북 무주리조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우정연수원 개관식에서 "우선 경로당을 어르신 건강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해야 한다"며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건강지원실, 프로그램실, 식당, 휴식공간 등을 설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저는 본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 누구보다 개혁과 동시에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후보는 남원에선 공무직 근로자들을 만나 공정한 보상시스템 구축을 위한 국가임금 직무혁신위원회 설치를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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