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5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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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5월 13일 개최
  • 최정아 기자
  • 승인 2017.03.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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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최정아 기자)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오는 5월 13일 전북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완주 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관련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축제로, 모악산 일원을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프러포즈’라는 주제에 집중하여 커플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애특강 토크콘서트, 둘이서 한마음 최강 커플을 찾아라, 러브송 콘서트, 작은 결혼식 체험관, 프러포즈 라운지 등 커플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연인 혹은 프러포즈를 하지 못한 기혼커플들을 위해 ‘사랑의 백일주 담그기’와 ‘사랑의 자물쇠’ 이벤트를 묶어 50쌍 커플 한정 프러포즈 여행상품을 사전예약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성일 군수는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모악산, 경각산, 구이호수에서 소중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완주군 남부권역이 우리나라 프러포즈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에선 여성을 상징하는 ‘모악산’과 남성을 상징하는 ‘경각산’의 사랑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이뤄졌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이곳에서 사랑고백을 하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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