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떡볶이, 대만 7개 매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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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떡볶이, 대만 7개 매장 계약 체결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3.23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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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2017 대만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관 ‘두끼떡볶이’ 부스 ⓒ두끼떡볶이

뷔페식 무한리필 두끼떡볶이가 ‘2017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7개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지난해 4월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진행을 통해 △시먼딩 1호점 △도원ATT 2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효, 중우, 신포, 신죽 등 추가로 7곳이 오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로 총 9개점이 운영된다.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이 진행됐다. 

박도근 두끼떡볶이 공동대표는 “해외진출 흥행 비결은 무한리필 바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포함해 대만 고유의 식성과 입맛을 유지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 4월 오픈 한 대만 1호점 시먼딩점은 현재까지도 월 평균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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