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뷔페식 무한리필 두끼떡볶이가 ‘2017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7개 매장 오픈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만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끼떡볶이는 지난해 4월 대만 마스터프랜차이즈 진행을 통해 △시먼딩 1호점 △도원ATT 2호점을 운영 중이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효, 중우, 신포, 신죽 등 추가로 7곳이 오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내로 총 9개점이 운영된다.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 타이베이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국내 유망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해 사업 파트너 발굴을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이 진행됐다.
박도근 두끼떡볶이 공동대표는 “해외진출 흥행 비결은 무한리필 바에 현지인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포함해 대만 고유의 식성과 입맛을 유지했다는 점”이라며 “지난해 4월 오픈 한 대만 1호점 시먼딩점은 현재까지도 월 평균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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