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한국타이어, 판매확대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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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한국타이어, 판매확대 ‘올인’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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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보수한도 총액 70억→100억 원 상향 ‘눈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타이어는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사옥 18층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올해 판매 확대를 위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조기 안정화와 기술 혁신을 이루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타이어 사옥 18층 강당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자리에서 "올해 경영환경은 저성장 기조와 보호무역주의,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테네시 공장의 안정화와 한 차원 높은 기술 혁신을 주도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프리미엄 자동차 업체와의 비즈니스를 적극 확대하고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별 최적의 판매 전략을 실행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열린 한국타이어 주총에서는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상정, 의결됐다. 특히 다른 기업들이 이사의 보수한도 총액을 동결시키거나 감소시키는 상황에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70억 원(5명)에서 올해 100억 원(5명)으로 높여 눈길을 끌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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