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핑크'로 여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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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핑크'로 여심 공략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9.10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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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마트폰 최초 '핑크'컬러 출시

스마트폰도 예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S(SHW-M110S)'에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팜므 핑크'컬러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팜므 핑크'컬러의 갤럭시S는 지난달 선보인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함께 여성과 젊은 층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삼성전자가 10일 스마트폰 갤럭시S의 핑크컬러모델을 출시, 스노우화이트 컬러와 함께 본격 여심공략에 나섰다.     © 시사오늘


갤럭시S '핑크 팜므' 컬러는 세련되고 그로시한 느낌의 핑크 컬러에 빛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펄 기법을 적용해 로맨틱한 여성스러움과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 나면서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나 컬러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능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감성까지 갖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하며 스마트폰 대중화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팜므 핑크' 컬러 출시에 맞춰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인 아베다(AVEDA)와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한정판 갤럭시S Aveda Special Edition Package를 출시하고, Aveda와 함께하는 Co-Branded 어플리케이션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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