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세아제강, 美 강관공장 중심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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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총]세아제강, 美 강관공장 중심 역량 강화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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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아제강은 24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숙정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인수한 미국 강관공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강관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의장을 맡은 이휘령 세아제강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세아제강은 외형적 성장의 한계 극복과 체질개선을 위해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여러 시나리오를 만들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에 작년 말 인수한 미국 강관공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일류 강관사로 거듭나겠다"고 부연했다.

이날 주총에 상정된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은 원안대로 의결됐다.

사내이사에는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과 권병기 포항공장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사 보수총액과 감사위원 보수총액은 각각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5억, 2억 원으로 동결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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