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236:)’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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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생활용품 전문브랜드 ‘236:)’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3.2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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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티몬이 생활용품브랜드 236:)을 론칭한다. ⓒ티몬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가격은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면서 품질은 우수한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236:)’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236:)은 24시간 중 한 시간, 일주일 7일 중 하루를 비웠다는 의미로,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는 한편 제품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다 버리고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정신을 나타낸다. 

236:) 브랜드 제품은 티몬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생산한 PB상품들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최대 1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36:) 제품은 수건, 화장지, 물휴지, 옷걸이, 섬유유연제, 양말, 종이컵, 테이프 클리너 등 생활 필수품 8종이다. 

수건의 경우 온라인에서 최저가 1만2000원 선에서 판매되는 코마사 타월을 1만원에 판매한다. 100% 천연코튼 화장지는 최저가 9530원보다 17% 저렴한 7900원에, 논슬립 옷걸이는 한 개에 165원 꼴인 1650원에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36:) 브랜드 상품들은 티몬이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슈퍼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슈퍼마트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과 함께 카트에 담아 총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일 경우 무료로 묶음배송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티몬은 무지 티셔츠, 강아지·고양이 간식, 건전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200여종 이상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가성비 있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품질 좋고 가격 거품을 뺀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236:) 상품을 사기 위해 티몬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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