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김재원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 원 이상, ROA 1%, ROE 10% 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리스크 관리에 힘을 쓰는 동시에 NPL투자와 크라우드펀딩, 벤처비지니스 등 신규사업이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대표는 1982년 우리은행에 입행한 후 우리은행 재무기획부장 및 기관고객본부 부행장을 역임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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